때운 것이 빠졌을 때 대처법: 레진, 인레이, 임시 충전재가 떨어졌다면
때운 레진이나 인레이가 빠졌다면 빠진 조각을 챙겨 두고, 그쪽으로 씹지 않으면서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러난 치아는 약해 깨지기 쉽고, 빠진 원인이 그 아래 2차 충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 중 임시 충전재가 빠졌다면 새로 만든 인레이가 맞지 않을 수 있어 더 서둘러야 합니다.
핵심 정보 요약
| 레진의 장기 문제 | 오래 쓰면 레진 파절(깨짐·갈라짐)이나 2차 충치 발생 가능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
| 레진 수명 | 문헌상 3.3~16년으로 다양하게 보고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 임시 충전재가 빠지면 | 새로 만든 금 인레이가 맞지 않을 수 있음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 임시 충전재 주의 | 치아에 붙는 재료가 아니어서 온도 변화가 큰 음식·질긴 음식 피하기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 금 인레이 진료 | 제작과 치료에 2회 이상 내원 필요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 레진 건강보험 | 만 12세 이하 영구치 충치 치료에만 적용 (출처: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때운 것이 빠지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충전물이 빠지면 당장 통증이 없어도 치아에 구멍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드러난 부분은 음식물이 끼기 쉽고, 남은 치아 벽이 얇으면 씹다가 깨질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로 대처하고 치과 예약을 서두릅니다.
빠진 조각은 치과에서 원인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금 인레이처럼 따로 만들어 붙인 충전물은 상태가 좋으면 다시 붙일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가져갑니다.
- 빠진 충전물 조각을 깨끗한 통에 보관하기
- 빠진 쪽으로 씹지 않고, 끈적하거나 딱딱한 음식 피하기
- 구멍에 낀 음식물은 부드러운 칫솔과 물 헹굼으로 제거하기
- 시리거나 아프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피하기
때운 것은 왜 빠지나요?
가장 흔한 원인은 충전물 가장자리에 다시 생긴 충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복합레진을 오래 쓰면 레진이 깨지거나 갈라지고, 수복물 주변에 2차 충치가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충치가 충전물 아래로 번지면 붙어 있던 힘이 약해져 떨어집니다.
레진 수명은 문헌상 3.3~16년으로 다양하게 보고되어, 언제 바꿔야 한다고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이 밖에 끈적한 캐러멜이나 떡, 딱딱한 얼음을 씹을 때, 이갈이로 큰 힘이 반복될 때, 충전물 주변 치아에 금이 갔을 때도 빠질 수 있습니다.
빠진 인레이나 레진을 다시 붙일 수 있나요?
따로 만들어 붙인 금 인레이나 치아색 인레이는 깨지지 않았고 아래 치아에 충치가 없다면 깨끗이 정리한 뒤 다시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금 인레이가 씹는 힘에 쉽게 깨지지 않고 10년 이상 쓰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하지만, 치아에 스스로 붙을 수 없어 합착제(시멘트)가 필요한 만큼 빠진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레진은 치아에 직접 쌓아 굳히는 재료라 빠진 조각을 다시 붙이지 않고 새로 채웁니다. 아래에 충치가 있으면 충치를 제거한 뒤 크기에 맞춰 레진, 인레이, 크라운 가운데 다시 선택합니다. 남은 치아가 너무 얇으면 씌우는 치료가 권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 임시 충전재가 빠졌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인레이를 만드는 동안 치아에는 임시 충전재를 채워 둡니다. 질병관리청은 임시 충전재가 치아에 붙는 재료가 아니므로 치료 기간에는 온도 변화가 큰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임시 충전재가 빠진 채로 지내면 치아가 조금씩 움직이거나 깎아 둔 면이 오염되어, 새로 만든 인레이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빠진 것을 알게 되면 다음 예약까지 기다리지 말고 치과에 연락해 다시 채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금 인레이는 제작과 치료에 2회 이상 내원이 필요하므로 그 사이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시 때울 때 비용과 건강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2019년부터 만 12세 이하 영구치 충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빠진 원인이 충치라면 이 연령대 아이는 급여 기준에 따라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경치료한 치아나 마모·침식·파절로 하는 레진은 급여 대상이 아닙니다.
성인의 레진과 인레이는 비급여여서 치과와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레진충전과 크라운이 치과의원에서 많이 시행되는 비급여 항목이라고 밝혔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건강e음 앱에서 치과별 비급여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한 오해와 사실
오해: 때운 것이 빠져도 아프지 않으면 급하지 않다.
드러난 치아는 깨지기 쉽고, 빠진 원인이 2차 충치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 금 인레이는 한 번 하면 평생 간다.
금 인레이는 오래 쓰는 경우가 많지만 합착제로 붙어 있는 만큼 가장자리 충치나 시멘트 약화로 빠질 수 있어 정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주말이라 치과에 못 가는데 어떻게 버티나요?
빠진 쪽으로 씹지 말고 부드러운 음식을 반대쪽으로 먹습니다. 식후에는 물로 헹구고 부드러운 칫솔로 구멍 주변을 닦아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생기면 응급 진료가 가능한 곳에 연락하세요.
빠진 금 인레이를 집에서 다시 끼워 둬도 되나요?
치과용 합착제 없이 끼워 두면 씹다가 삼키거나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조각은 통에 보관해 두었다가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은 뒤 다시 붙일지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때운 지 얼마 안 됐는데 빠졌어요.
치료 직후 빠졌다면 접착 과정의 문제인지, 남은 치아 구조나 씹는 힘 때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료받은 치과에 바로 연락해 상황을 알리고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레진이 조금 깨졌는데 전부 다시 해야 하나요?
깨진 범위가 작고 주변에 충치가 없다면 깨진 부분만 보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자리 변색이나 충치가 함께 있으면 기존 레진을 제거하고 새로 채우는 편이 나을 수 있어 치과에서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빠진 자리가 시리고 아파요.
충전물이 빠져 상아질이 드러나면 찬 것이나 단것에 시릴 수 있습니다. 욱신거리는 통증이 계속되거나 밤에 심해진다면 충치가 신경 가까이 진행했을 수 있어 신경 상태 검사가 필요합니다.